2018년 1월 8일 월요일
책을 소리내어 읽을때 나타나는 효과
책을 소리내어 읽으면, 국어나 영어 등의 공부를 떠올리게 됩니다..
최근 들어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책을 소리 내어 읽는 효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어학 실력 향상의 지름길도 되고, 뇌신경 전문의도 건강 효과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할 수 교육
문장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되지만 자신의 목소리로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듣는다는 점 입니다. 즉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도 소리 내어 읽는 것이 경험학상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여튼 하나의 행위로 시청각 및 뇌의 입출력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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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리내어 읽는 것은 뇌를 활성화하는 효과 - 기억력 향상
소리내어 읽는 것은 시각과 청각 모두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뇌에는 여러 가지 자극이 동시에 행하여 집니다.
또한 큰소리로 문장을 읽는다는 작업은 뇌에 정보를 입력할 뿐만 아니라 표현하기 위한 출력도 필요합니다.
동시에 많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뇌에 혈류량이 증가하여 뇌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동안 가지고 있던 정보와 새로 들어온 정보를 묶는 지각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따라서 기억력이 높아지고, 기억된 정보가 각각 연관되어 학습 효과가 커집니다.
3.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여 감정을 컨트롤하는 효과
소리 내어 읽는 것은 뇌 전체를 자극합니다.
특히 자극되는 부분은 뇌의 전두엽입니다
전두엽은 기억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의지와 자제력을 컨트롤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뇌 중에서도 전두엽은 무의식이 작동하지 않는 곳 입니다.
전두엽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의식이 필요하고,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자연스럽게 전두엽을 자극 할 수 있습니다.
뇌의 전두엽이 자극을 받으면 분노와 부정적인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고 적극적인 의욕이 솟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 노망 방지, 숙면
소리 내어 읽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 집니다.
세로토닌은 사람을 의욕적으로 만들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세라토닌은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고 밤 동안 멜라토닌이라는 항산화 물질로 변화합니다.
이러한 멜라토닌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시간은 아침 - 뇌를 깨움
소리 내어 읽는 것은 언제나 효과가 있으나 추천 시간대가 있다면 아침입니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의 뇌는 아직 반 자고 있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천천히 하고 잠시 후 뇌가 깨어나서 머리가 선명해 지면 읽기 속도를 점차 빠르게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나 학생 시절 아침 학습 효과가 좋았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 밤의 경우는 반대로 뇌를 깨워 버리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