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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가습기 사용시 주의점 및 청소 방법


가습기는 자주 청소해야 하는 가전제품 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석회와 물때가 달라 붙어 제거가 힘들고 배출되는 증기의 냄새가 신경이 쓰이고 그외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레지오넬라 균의 번식으로 균에 감염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런 가습기 청소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또한 하얗게 달라 붙는 석회 제거 방법은?
베이킹 소다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가습기 손상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잘알려진 '구연산으로 청소 방법' 을 포함하여 물때와 냄새 제거 방법, 필터 청소 등 가습기 청소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1. 청소 일반 상식
가습기의 중요 청소 부분은 물탱크 / 필터 / 송풍구 / 흡입구 / 트레이 등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소는 보통 1 개월에 1 회 정도 청소하는 것이 좋고 초음파 방식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또는 매일)은 청소해야 합니다.
단, 가습기의 종류에 따라 다르므로 취급 설명서를 숙지하여 청소하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가습기 청결 사용법
가습기 사용하고 하루가 지나면 탱크 내의 물은 버려야 합니다.
며칠 동안 탱크에 물을 방치하면 곰팡이, 세균이 번식 합니다.
송풍구도 물방울이 모여 있으면 닦아 건조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흡입구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진공 청소기로 청소해야 합시다.



3. 석회 제거의 필요성
탱크와 필터 트레이 등에 하얗게 달라 붙어 이물질이라 생각되지만 이것은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 등의 미네랄이 부착된 석회 입니다.
하얀 석회는 제거하지 않아도 신체에 무해 하지만, 너무 방치하면 가습기의 성능을 떨어뜨려 제거해야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 내버려두면 석회 제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석회 청소는 '구연산을 사용하는 가습기 청소 방법' 이 일반적 입니다.
구연산이라면 매실이나 식초 등에 포함된 성분으로 유명하지만, 구연산은 약산성으로 달라 붙은 석회를 녹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4 석회 / 곰팡이 제거 - 구연산 사용 방법
가습기 청소는 그 종류에 따라 방식도 달라집니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가습기 내부를 청소하려면 세제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는 방법이 일반적 입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을 이용한 세척 방법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구연산 사용법에 주의 사항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용 설명서를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세척방법은 다음과 같이 어렵지 않습니다.
양동이에 구연산 1 큰술을 2 리터(탱크의 용량에 따라 달라짐)의 미지근한(40℃ 이하) 물에 필터 등 기타 부분을 넣고 1시간 이상 담가두어 세척 합니다.
끝나면 물로 헹구어 씻어 건조 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전에 앞에 언급한 구연산 물을 물탱크에 넣고 1 시간 정도 정상 작동한 후 위의 방법으로 세척하면 가장 확실 합니다.